아침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이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아요.올 여름은 무서울 정도로 더웠기 때문에 캠핑을 즐기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가을이 되자 텐트와 타프의 조합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이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아요.올 여름은 무서울 정도로 더웠기 때문에 캠핑을 즐기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가을이 되자 텐트와 타프의 조합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잘 수 있는 작은 돔 텐트를 사용하다 보면 힘든 일이 많아서 이번에 네이처 하이크 에어 텐트 12로 바꾸니까 너무 편해요! 잘 공간을 제외하고도 공간이 남아서 옷도 갈아입고 물건을 놓기에도 좋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에는 들어가서 방에서 놀 수도 있어서 굉장히 자주 산 것 같아요.6.3으로 고민했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12로 꼭 추천합니다!!
감성텐트로 인기있는 디자인이라 피칭하니 정말 예뻐요. 우리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랄까?게다가 면 텐트라서 들어가 있으면 확실히 뽀송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예쁜 텐트를 더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쉬폰 커튼을 치면 감성캠핑 느낌이 들죠? ㅎㅎㅎ 캠핑가면 이렇게 꾸며놓은 분들이 많아서 저도 집에 있던 가리개커튼을 가져와 설치해줬는데 이거 하나면 분위기가 너무 굿굿~!!텐트 커튼을 어떻게 달았는지 보여드릴게요 커튼으로 장식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소지품- 압축봉 가리개커튼 두번째 랜드(선택) 끈으로 매달아 설치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집에 있던 커튼 압축봉을 가져와 매달아 드렸습니다. 이왕 달거면 늘어지지 않게 차 시트 옆에 끼워 가지고 왔어요 🙂
네, 에어텐트에는 문 양쪽에 이렇게 끈이 붙어 있기 때문에 따로 고정을 위한 고리 등을 만들 필요가 없어서 편하거든요. 양열에 압축봉을 끼우기만 하면 되니까 길이만 넉넉한 걸로 가져오시면 될 것 같아요.
압축봉의 길이는 130~150 정도면 잘 걸어둘 수 있습니다. 저는 길이는 잘 맞게 가져왔는데 굳이 두꺼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더 얇은 막대가 있는지 찾아보려고요.
더욱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알록달록한 가랜드까지 추가!!압축봉에 단단히 묶기만 하면 됩니다.
네이처 하이크 에어텐트12에 쉬폰 히든커튼을 단 모습~커튼 1장의 사이즈는 100×130입니다.양쪽에 하나씩 붙여줬어요.130cm 커튼을 치면 바닥과 이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저는 길고 바닥에 닿는 길이는 얼룩도 신경 쓰이고 혹시 아이가 밟을까 봐 조금 짧은 기장감으로 붙여줬는데 나름 깔끔한 느낌이네요. 만약 바닥에 딱 설치하고 싶다면 150 센티미터 정도로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이는 고정위치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측 필수!!) – before –
텐트 커튼을 쳐주지 않았을 때의 모습, 이것도 뭐 예쁘기는 하지만 안쪽 공간이 너무 또렷하게 드러나요.그렇다고 문을 닫아두기에는 덥고 답답한 느낌도 듭니다. – – – after –
이렇게 가리개 커튼을 달면 문을 열어도 시야를 가리면서 더 시원하게 환기할 수도 있습니다. 커튼을 옆으로 살짝 누르면 훨씬 바람이 지나갈 것 같네요.이렇게 가리개 커튼을 달면 문을 열어도 시야를 가리면서 더 시원하게 환기할 수도 있습니다. 커튼을 옆으로 살짝 누르면 훨씬 바람이 지나갈 것 같네요.낮에는 타프 아래 그늘에서 경치를 보며 힐링하고 쌀쌀해지는 저녁이면 텐트 안으로 쏙 들어가 아늑하게 지내는 가을 캠핑을 좋아합니다. 감성캠핑느낌으로 찰랑찰랑 커튼까지 함께여서 이번캠프도 성공~!! 다음에는 또 어떤 장소에서 캠핑을 즐길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감성캠핑 #네이처하이크에어텐트12 #네하12 #네이처하이크에어텐트 #네이처하이트에어텐트커튼 #네하커튼 #네이처하이크텐트커튼 #가리개커튼 #쉬폰커튼#찰커튼#텐트커튼포함#가을캠핑#텐트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