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혜영이 그룹 투투 시절부터 사업가 변신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연매출 100억을 기록했다고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네. 그러면서도 황혜영 남편의 직업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3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모두 사사다.난한 인생의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의 2막으로 다시 사는 네 사람의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라랄과 함께하는 ‘생어게인’ 특집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한 얼굴과 인형처럼 귀여운 춤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뚜뚜는 ‘일과 이분의 일’ ‘너의 눈물까지도’ 등을 히트시키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몸매로 화보를 찍기도 했네요.특히 역시 이날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사업가 변신 및 결혼 후 근황입니다.
투투로 화려한 인생 1막을 보낸 황혜영은 쇼핑몰 CEO로 변신해 인생 2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황혜영은 쇼핑몰을 시작한 계기가 ‘우울증 탈출’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투투 해체 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황혜영은 4년 동안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움직여보자는 생각에 쇼핑몰을 시작했다며 쇼핑몰 CEO의 변신 과정을 들려준 겁니다. 특히 도매상에 가기 전 청심환을 먹었던 초보 시절의 비화부터 100억 연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법까지 들려주는 등 흥겨운 이야기들로 채워졌습니다. 황혜영, 결혼한 남편 누구야? 직업년차
또 ‘100억대 연매출 CEO’도 피할 수 없는 ‘육아전쟁’의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황혜영 씨는 2011년 당시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정치인으로 일하던 김경록 씨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황혜영과 결혼한 남편 김경록 씨는 73년생으로 올해 49살 동갑입니다. 황혜영은 쌍둥이 두 아들을 안고 화장실에 간 육아애환을 들려주며 “남편이 산후우울증에 걸렸다”며 “세 번째 계획을 묻자 스스로 공장 문을 닫고 왔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 것입니다. 황혜영 투투 전성기 돌아봐.
또 이날 황혜영은 투투 전성기를 돌아봤습니다.황혜영은 “서태지도 우리를 인정했다”며 투투의 전성기를 돌아본 것입니다. 이어 “하루에 스케줄을 12개까지 했다”며 꽉 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차량, 오토바이는 물론 보트와 헬리콥터까지 이용했다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황혜영은 “계산해보니 당시 하루 최고 행사비가 1억이었다”며 스케줄은 부자였지만 정작 바쁜 일정을 소화한 투투 멤버들은 따로 밥 사먹을 돈이 없어 힘든 생활을 했다고 반전 비화를 들려줘 ‘라스’ 깜짝 놀라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