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놀이, 우리는 뜨개질과 놀아~ 잠실파티룸 투게더 2호점

주말이면 왠지 집에 있는 게 좀 억울하지 않아요?가족들도 다 있고, 고양이는 아빠 옆에서만 자고(모르는 녀석;;) 몇번이고 밥을 달라고 하는 어쩌다 탈출할 기회를 찾다가 토요일 오전~송파뜨개모임 사람들과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 탈출 성공!!

이날 우리가 모인 장소는 송파 파티룸 ‘투게더2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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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파티룸 투게더 2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1길 23-6501호 예약

송파방이 먹는 골목 안에 위치한 꽤 넓은 사이즈의 장소였습니다 이 지역에는 맛집 거리답게 식당과 술집도 많지만 이런 파티룸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송파구에 놀러오시는 분들이 이 동네에 자주 오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너무 넓어서 오히려 죄송할 정도입니다

큰길로 쭉 가시면 이렇게 식당이 하나 보입니다.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가세요.

큰길로 쭉 가시면 이렇게 식당이 하나 보입니다.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가세요.

입구에서부터 왼쪽에 작은 공간이 있지만 접이식 소파와 매트가 있습니다 여러명이 모여서 2차로 오시는 경우 술이 약하신 분들은 여기다 넣고 재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용도로 만들었는지 확인은 안 했지만 우리는 어차피 뜨개질을 할 거니까 이 안에서 앉아서 뜨개질을 해도 되겠다!! 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도착한 거미 씨와 파티룸을 여기저기 탐험해 보겠습니다.그러던 중 전신거울을 발견한 거미 씨는 딱 샷을 찍었습니다

니트 원피스를 입고 오셨네요.2.5mm의 대바늘로 뜬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깜짝 놀랐어요!!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작은 문이 있어요

잠실파티룸 투게더 2호점은 이렇게 정식으로 주방공간이 마련되어있던 저 안쪽에 보이는게 인덕션입니다~!!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냉장고와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없는 것은 없는 편입니다 ㅎㅎ 사진에 빠졌지만 작은 냄비와 프라이팬도 준비되어 있었어요.MT를 와도 좋을 정도의 파티룸이었어요아까 매트가 있던 작은 방에는 담요와 쿠션도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도 준비되어 있군요~ 술 마실 때 게임은 참지 못하겠죠아까 매트가 있던 작은 방에는 담요와 쿠션도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도 준비되어 있군요~ 술 마실 때 게임은 참지 못하겠죠아래층에 술집도 있어서 그런지 디퓨저도 두고 오셨군요 ^^ 파티룸 내부에서는 실내화로 바꿔주세요 실내화도 튼튼한 것으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여기가 포토존이라…생일 파티용 벽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바로 옆에는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어서 셀카를 볼 수 있습니다바로 옆에는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어서 셀카를 볼 수 있습니다오랜만에 니트입고 나간날~~모여서 서로의 완성작을 같이 입어보기도 합니다푸테씨가 땋은 가디건을 베론씨가 입어보고 라니씨가 함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고 있어요라니님의 플라워패턴 원피스 !! 너무예쁘죠!!심지어 라니씨와도 너무 잘 어울렸대요눈먼 새가 오존 숄을 걸어 보았습니다 ^^지난 번 봉계모임때 코비타에서 뜨개질 느낌이 궁금하신다고 하셔서 이날 오존 숄과 가브리엘 숄을 모두 가져갔어요뭘 노리고 찍은 게 아닌데, 라니 씨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입고 계신 원피스가 너무 화려해서 숄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송투 모임에서 감사하게도 가브리엘라 숄 패키지를 여러분들이 구매해주신 그 중에서 라니 씨는 마지막까지 색깔 고민이 컸습니다 ^^라니 씨의 마지막 선택은 이 아이가 되었습니다 ^^ 에코비타 110번 펄그레이에 105번 파파야 클레이 칼라 110번보다 103번 오크밀크가 더 낫지 않을까 하셨는데,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칼라로 픽!!!(이날 제가 실을 몇개 가져가서 색이 맞는분은 바로 가져갔거든요)송투모임에는 니트핏이 예쁜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베론씨도.. “왜 저렇게 여리여리해?” 라며 뼈가 얇은게 정말 부럽다송투모임에는 니트핏이 예쁜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베론씨도.. “왜 저렇게 여리여리해?” 라며 뼈가 얇은게 정말 부럽다어머 마커가 이렇게 예쁠까요?핸드메이드 마커에게 모두 환호!!사람들만큼 많은 우리 짐의 정면에 보이는 저 모니터는 노래방 기기용 모니터인데, 무려 85인치라고 하던데요??우리가 음주가무를 했다면 놓치지 않았을 텐데, 너무 오전 시간에 밝은 것 외에 우리는 얌전하고 떠들썩하게 뜨개질을 하는 중이라 노래방 기기까지는 경험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잠실 파티룸 투게더에는 85인치 모니터를 가진 노래방 기계도 있어요!!놀러온 분들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한 달 전에 처음 뵀을 때 여셨던 가디건이 어느새 마지막 소매를 남기고 있었어요.거미씨가 중간체크를 위해 입고 계시네요 정말 고지가 눈앞!!완성된 소매는 이런느낌~~프테씨가 거미씨의 원피스를 보고 있어서, 이것도 땋았나 하고 레이스를 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아스키프테씨가 거미씨의 원피스를 보고 있어서, 이것도 땋았나 하고 레이스를 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아스키진행 중인 소매를 봐도 이 정도니까 정말 완성이 코앞이죠?제가 조금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끝까지 계셨던 거미씨는 어쩌면 이 날 소매를 완성하셨을지도 모릅니다입고계신 가디건은 기성품이구요 ^^신축과 무늬가 매우 좋아앞단 디테일도 예뻐요.거미씨의 눈이 보배군요앞단 디테일도 예뻐요.거미씨의 눈이 보배군요앞단 디테일도 예뻐요.거미씨의 눈이 보배군요앞단 디테일도 예뻐요.거미씨의 눈이 보배군요앞단 디테일도 예뻐요.거미씨의 눈이 보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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