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 6급 작문! 시사중국어학원 박현정 선생님의 HSK 6급 PT로 배워보기!

안녕하세요! 시사중국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박현정 선생님의 HSK 6급 워밍업 수업을 수강한 최나혜입니다!오늘은 이제 세 번째 수업 소감을 전해드릴 차례입니다. 세 번째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글쓰기 수업의 진도를 진행했습니다. 글쓰기는 독학할 때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가장 어려웠던 파트였고, 또 글쓰기를 해도 어떤 부분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알기가 가장 어려운 파트이기 때문에 박현정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박·담당 선생님은 본격적으로 작문 문제를 풀기 전에 작문 파트를 푸는 요령과 공부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작문 아파트는 1000글자 정도의 글을 보고 암기한 뒤 400글자 정도로 요약해서 써서 파트입니다. 박·담당 선생님은 “전반적으로 1/3으로 줄이겠다고 생각하면 편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박·담당 선생님은 “욕심을 버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으려 하고 500자, 또 600자가 넘는 경우도 가끔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작문 파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없지만, 저도 이것 저것 쓰려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욕심을 버리고”정말 중요한 부분”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수업에서 박·담당 선생님은 글 파트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독해”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긴 본문을 보고전반적으로 의미를 잘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본문이 무엇을 의미하며”뭐가 중요한가”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작문 파트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긴 본문을 보고 해석하고 그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가려내야 하기 때문”독해 능력”이 뒷받침돼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10분간 본문을 읽어 시험지를 회수해서 암기하고 작성해야 하므로”암기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담당 선생님은 여러가지 요령을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이름은 기억해야 하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너무 복잡하면 성 앞에 초등/노인을 달고 쉽게 사용하다더군요. 그리고 저번 수업에서 박·담당 선생님이 읽기 파트 때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고 글 파트를 외울 정신적 체력을 쌓아 둬야 한다고 말한 일을 생각해냈습니다. 듣기- 읽기-작문 시간까지 이어지는에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고 시간을 벌어야 할 알고 글 파트를 풀때 읽기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등 각 파트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정 선생님은 독해 파트에서도 괄호 치기를 강조했는데, 글쓰기에서도 괄호 치기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괄호는 수식어 성분을 제외하고 먼저 중요한 성분인 주어, 서술어, 목적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판별해서 써야 하는 글쓰기 파트에서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걸 보고 독해나 글쓰기나 중요한 부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어요.

박현정 선생님은 글쓰기 파트를 푸는 요령으로 ‘마지막 단락’을 먼저 보라고 하셨어요. 글쓰기 파트의 마지막 단락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한마디로 ‘마지막 단락이 중요한 본문인지 아닌지’입니다. 마지막 단락이 중요한 경우, 즉 교훈이나 작가의 사상이 밝혀진 경우에는 마지막 단락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글을 적게 버리고 많이 살려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 단락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다만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거나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경우, 즉 어떤 교훈이나 사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마지막단락은굉장히중요한파트가될수있기때문에박현정선생님은글쓰기파트의본문을읽을때마지막단락을먼저체크하라고했어요.

또 박·담당 선생님은 글 파트에서 고득점을 취할 요령을 가르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긴 문장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암기하기조차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대로 암기하는 게 더 중요하지만 본문을 그대로 쓰는 것보다 여유가 있으면 더 어려운 단어로 바꾸고 쓰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비결이라고 하셨죠. 박·담당 선생님은 문제에 자주 등장한 단어를 박고 기억하겠다고 강조하고 또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가르치셨습니다. 작문 아파트는 혼자 독학할 때 가장 팽팽하지 않는 파트였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박·담당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글 파트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모르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기 파트에서 마지막 단락을 먼저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일, 기본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읽기 능력이 입증돼야 하기,-작문 시간 전에 시간과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등 참으로 많은 것을 잘 배울 수 있고 유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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